인터넷 기반 마음챙김과 자비 프로그램이 부모 소진을 감소시킨다
칠레의 593명 재택근무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시험에서 8주간의 인터넷 기반 마음챙김 및 자비 프로그램(IBAP-BP)이 9개월 후 부모 소진 증상을 대기 대조군보다 감소시켰으나, 이완과 일기 쓰기의 적극적 대조군보다는 우수하지 않았다.
부모 소진(정서적 고갈, 자녀로부터의 거리감, 양육 효능감 저하로 특징지어짐)은 수면 장애, 자살 생각, 아동 방치 및 가족 갈등의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으나, 근거 기반 치료법이 부족하다. 연구진은 칠레의 재택근무 어머니 593명(18세 이상, 주 1일 이상 재택근무, 최소 1명의 자녀와 동거)을 8주간 주 1회 2시간의 마음챙김과 자비 인터넷 세션(IBAP-BP), 동일한 기간과 구조의 이완 및 일기 쓰기 적극적 대조군, 또는 대기 대조군에 무작위 배정했다.
9개월 후 IBAP-BP는 대기 대조군보다 부모 소진 점수 감소가 더 컸으며(평균 차이 0.62, 코헨 d≈0.6), 중간 정도의 효과 크기가 추적 기간 동안 지속되었다. 그러나 IBAP-BP는 적극적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, 적극적 대조군 역시 3개월까지 일시적 개선을 나타냈다. 무작위 배정된 593명 중 343명이 최소 1회 이상의 사후 평가에 응했으며, 양 적극적 집단 모두에서 자체 보고된 부작용은 드물고 경미했다. 문화적으로 개편된 프로그램은 실행 가능하고 안전함이 증명되었으나, 중재 분석에서는 마음챙김 측면이 관찰된 개선을 일관되게 예측하지 못했다.
수정된 의향-대-치료 분석에는 추적 조사 데이터를 제공한 343명이 포함되었으며, 이는 재택근무 및 인터넷 전달 중재에서의 실제 참여 문제를 반영한다. 민감도 분석은 대기 대조군 대비 9개월 우위성이 여러 모델링 접근 방식에서 견고함을 확인했다. 주목할 점은 적극적 대조군(이완 및 반성적 일기 쓰기)이 3개월까지 상당한 초기 개선을 보였다는 것으로, 구조화된 자기관리 자체가 활성 요소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. 마음챙김 특이 메커니즘은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. 인구통계학적 소집단별 결과는 별도로 자세히 설명되지 않아 비재택근무 또는 비취업 어머니에 대한 일반화 가능성이 제한된다. 저중소득 지역에서의 프로그램 확장성은 큰 강점이지만, 단순한 대조군과의 구별 부족은 마음챙김-자비 내용이 특히 이득을 이끌어내는지, 아니면 시간·구조·안내된 주의만으로도 충분한지에 대한 확신을 제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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